[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마이베네핏과 쿡플레이는 맞춤형 영양, 건강관리가 가능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협업을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협업 및 건강식∙질환식 공동 마케팅 및 유통 협력 △영양∙건강 콘텐츠 공동 활용△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기타 양사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베네핏은 2D/3D 카메라를 활용한 동작인식기술을 통해 최근 고령화 사회에 맞춰 시니어 4대 질환(근감소증, 당뇨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암 경험자)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쿡플레이는 국내 최초 임산부 대상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플랫폼 맘플레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신성 당뇨, 당뇨뿐만 아니라 암환우 및 개인별 만성질환에 맞춘 영양 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과학적 근거 기반의 운동 콘텐츠와 맞춤형 영양서비스까지가능한 버추얼메이트Me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의 협업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마이베네핏 정석모 대표는 “시니어층을 주 고객으로 기능성과 편의성 등에서 운동과 영양 서비스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존 과학적 근거 기반의 운동 서비스에서 이번 쿡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영양 서비스까지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쿡플레이 신민선 대표는 “동작인식 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마이베네핏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이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나은 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지니스 코리아 김은진 기자]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