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제] 마이베네핏, 한국체육대학교와 국내·외 스포츠 발전을 위한 MOU 체결

㈜마이베네핏과 한국체육대학교는 ICT 중심의 스포츠과학을 통한 종목별 경기력 향상 솔루션 연구 개발 및 이를 통한 국내·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06일 가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마이베네핏의 송인수 창업자, 정석모 대표,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이베네핏과 한국체육대학교는 이번협약을 통해 동작인식 기술 기반의 첨단 훈련 장비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과학 데이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ICT중심의 스포츠과학을 통한 종목별 경기력 향상 솔루션 개발 및 빅데이터 구축 △선수 지도·육성 분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여 선수기량 향상을 위한 과학적인 종목별 훈련 시스템 표준 모델 구축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분야 신사업 추진 및 생활체육 분야 연계를 통한 체육발전 활성화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베네핏은 동작인식기술과 피트니스 콘텐츠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목한 솔루션을 선보여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듦에 따라 시니어 4대질환(근감소, 당뇨전단계, 경도인지장애, 암경험자)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의 목적에 맞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조할 계획이다.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국립 체육종합대학으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역사의 중심으로 전문체육을 토대로 학교 체육을 선도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마이베네핏 정석모 대표는 “세계 최고의 체육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CT와 스포츠과학을 접목한 엘리트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표준 모델 구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상호 공동 연구 활동을 토대로 스포츠과학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인력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은 “마이베네핏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ICT 중심의 스포츠과학을 통한종목별 경기력 향상 및 스포츠 산업 분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