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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매일 새벽 다섯 시 반부터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인데요. 출퇴근길, 이곳에서 우리는 무심코 앞만 보고 걷기 쉽죠.
김기흥 기자, 그런데 요즘 지하철역 안에서 잠시 눈을 돌리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요?
[기자]
단순히 이동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섰는데, 혹시 이색적인 공간 보신 적이 있으세요?
[앵커] 도서관도 돼 있고요.
미술품을 전시해 놓은 것도 본 적 있어요.
[기자] 영화관에 과학관도 있고요.
퇴근길에 운동도 빨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은 하루 평균 720만 명이 이용하는데요.
운송 인원이 세계 3위에 달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서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되겠죠.
삭막하고 무표정했던 지하철역에 문화와 테마를 불어넣어 재미있고
밝은 공간이 되고, 때론 시민에게 쉼터가 되어 주는 친근한 곳으로 재탄생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하루 평균 8천 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입니다.
역 주변이 주거 밀집 지역인 특징을 살려 시민을 위한 생활 편의
서비스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는데요.
퇴근 시간, 한창 운동 중입니다. 제법 규모도 크죠. 지하철역 안 헬스장인데, 접근이 편해 직장인 이용객이 많습니다.
[남희수/서울시 강서구 :
"헬스장이 반포역에 내부에 위치해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여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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